서브웨이서퍼 (Subway Surfers) 다운로드 수 최초로 10억명 돌파
현재 모바일 게임시장이 컴퓨터와 비디오 게임시장을 모두 합친 이익보다 두배의 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. 2012년에 나와 엄청난 유행을 일으킨 서브웨이서퍼가 10억명의 다운로드를 낸 것만 봐도, 모바일 게임 시장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.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처음으로 10억 다운로드를 찍은 게임으로 기록이 되었습니다.
이 게임을 만든 Kiloo는 한 유저가 두기기에 설치를 해도 하나로 기록됨으로 결국 10억 다운로드가 아닌 정확히 10억명의 유저가 이 게임을 플레이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습니다. 즉 한 유저가 이 게임을 자신의 핸드폰과 태블릿 두곳에 깔아도 하나의 다운로드로 취급이 된다는 거죠.
"the number of unique users who have installed the app on at least one device for the first time" - Kiloo
2012년에 처음 나왔을 때에는 재밌는 주인공의 포즈, 화려한 그래픽,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들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게임으로 성장할 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.
이 회사는 현재 SYBO와 협작하여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또한 이 게임의 캐릭터들을 사용하여서 브랜드화, 상품화하려고 합니다.
제가 걱정이 되는 부분은 마치 앵그리버드의 추락처럼 이러한 문어발식 사업이 오히려 이 회사의 미래를 망가트리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.
서브웨이서퍼(Subway Surfers) 다운로드
다운로드
https://play.google.com/store/apps/details?id=com.kiloo.subwaysur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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